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LINC+'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링크(LINC)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를 위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세명대학교는 5년간 매년 9억원씩 45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세명대학교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ACE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바 있고 있다.

세명대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바이오제약산업학부,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바이오식품산업학부에 ‘바이오산업품질관리학’을 비롯해 정보통신학부,전자공학부에 ‘IOT융합시스템학’, 바이오제약산업학부와 임상병리학과 ‘CRO임상시험학’ 등의 교육과정을 지역 기업체와 공동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은 "세명대학교가 추구하는 CHARM 역량별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세명대학교산학협력단 전화 상담(☎649-1123/1124)을 통하여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