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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미분양 아파트 왜 끌리나 했더니…이유가?

  • 도시경제부동산학과
  • 조회 : 397
  • 등록일 : 2022-11-08

미분양 아파트 왜 끌리나 했더니…이유가?

프리미엄·계약금 보장 등 혜택 수두룩
  • 기사입력 2012.03.25 18:04:00
  • 최종수정 2012.03.26 11:14:35

               

건설업체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떨어내기 위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 5% 수준인 계약금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는 기본이고 프리미엄 보장제, 계약금 안심보장제 등 시장 변화에 따른 리스크에 대해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장치도 등장했다. 실수요자로서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ㆍ호수를 골라 지정할 수 있는 데다 각종 혜택이 부여되는 미분양 아파트가 내 집 마련에 더 유리할 수 있다.

STX건설이 경기 수원시 이목동에서 분양하는 '수원장안 STX 칸'은 프리미엄 보장제가 특징이다.

전용 101~103㎡는 입주 후 프리미엄 3000만원, 114~124㎡는 5000만원이 각각 보장된다.

예컨대 101㎡ 분양가가 4억원인데 입주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시세가 4억1000만원이라면 2000만원을 건설사 측에서 받을 수 있다.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서 분양 중인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분양가 5% 수준인 계약금에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계약자가 입주 후 일정 기간 내에 분양 시장이 악화됐을 때 환불을 원하면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고 돈을 돌려주는 제도다.

한라건설이 파주 교하신도시 A22블록에 분양하는 '한라비발디 플러스'는 전용 84㎡ 일부 층에 한해 시행되는 분양가 보장제가 특징이다. 입주 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 최대 분양가 대비 5%까지 보전해준다. 또한 101㎡는 잔금 5000만원을 입주 후 1년 안에만 내면 된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부천시 약대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분양 중인 '부천약대 아이파크'는 9.8%부터 최대 23.3%까지 분양가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계약금은 우선 2000만원만 내고 한 달 후 분양가 10%에서 2000만원을 뺀 차액을 내면 된다.

  • 담당부서 : 부동산지적학과
  • 담당자 : 권기욱
  • 연락처 : 043-649-1369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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